바다의 생태환경은 어떻게 지킬수 있을까? > 수상작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수상작갤러리

D-DAY

수상작갤러리

- 수상작갤러리

산문 | 바다의 생태환경은 어떻게 지킬수 있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담당자 조회13,475회 댓글0건

본문

제목 바다의 생태환경은 어떻게 지킬수 있을까?
상격 입선
이름 이윤제
소속 주감초등학교 5학년

바다의 생태 환경은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입선 이윤제(주강초 5)

지난주에 어촌 마을에 살고 계시는 할머니 댁에 갔다. 할머니 댁은 바로 앞에 바다가 있기 때문에 너무 좋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쓰레기가 많이 보이고 선착장에 근처에서 나쁜 냄새가 많이 나기 시작했다. 학원에서 보았던 ‘EBS 하나뿐인 지구영상이 떠올랐다.

그 영상에서는 강원도에 있는 월천 해변의 모래사장이 사라져 조금만 파도가 세게 쳐도 마을까지 파도가 들이쳐 마치 쓰나미를 보는 듯했다. 그곳은 소나무 숲으로 유명한 관광지였는데, 모래가 쓸려 나가며 해변은 물론 소나무 숲까지 잃어버렸다고 하였다.

할머니집 근처에도 해수욕장이 있다. 그곳에서 움푹 파인 모래 구멍들을 많이 보았는데, 저러다 모래가 사라지지 않을까, 모래가 사라져서 파도가 세게 치지는 않을까 할머니 댁이 걱정되었다.

그리고 플라스틱 아일랜드라는 영상도 보았는데, 이것은 여러 개의 해류가 모여 만들어진 소용돌이가 쓰레기를 잡아 두어 만들어진 쓰레기 섬이었다. 우리나라 면적의 7배이고, 바다의 40%, 지구 표면의 4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하였다. 그중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바다에 쓰레기를 가장 많이 버리는 나라가 우리나라라는 사실이었다. 우리나라가 좋았던 감정이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다른 나라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집으로 돌아와 엄마에게 그 영상을 보여 드렸는데, 엄마도 깜짝 놀라셨다. 엄마와 나는 바다를 사랑하고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않고,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했다.

나는 바닷속에 쓰레기를 빨아들이는 쓰레기 처리장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았다. 그것을 만들어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기계가 있었으면 하는 상상도 했다.

해양학자 박웅서의 바다 이야기라는 책을 본적이 있다. 우리가 숨 쉬는 산소의 일부는 바다의 식물 플랑크톤이나 대형 해조류가 만든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은 바다다. 바다는 인구 증가와 자원 고갈 문제에 직면한 인류의 식량 창고이자 자원 광산이며, 약국이자 병원이고, 놀이터인 동시에 미래의 생존 터전이다. 따라서 바다를 신중하게 활용하고 보호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바다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들이다.

그동안 나는 바다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이번 글쓰기를 하면서 바다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